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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연휴 끝나니 역대 최다..."하루 3천 명 넘을 수도" / YTN

2021-09-24 6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.

심각한 코로나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.


류재복 해설위원,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, 어서오세요. 두 분 안녕하십니까?


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최대치인데요. 이게 검사량이 늘어서 그런 걸까요? 어떻게 봐야 될까요?

[류재복]
그것 같습니다. 걱정이 현실화되긴 했지만 지금 닷새 연휴였거든요. 그러면 연휴기간 동안에 아무래도 검사를 받아야 될 분들이 못 받았던 부분들도 있고 검사 결과가 늦게 나왔을 수도 있고요. 이런 것들이 날짜별로 몇 명 누적된 몇 십 명의 확진환자가 한꺼번에 몰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 이것은 전체적으로 분석해 보면 추석 연휴의 영향은 절대 아닙니다.

연휴의 영향은 다음 주에 나옵니다. 왜냐하면 발생 분석을 해 보면 수도권의 발생비율이 72%입니다. 그러니까 지금은 수도권의 확산이 비수도권으로 옮겨가는 그런 연휴의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산은 아닌 것 같고요. 아무래도 검사량이 어제 25만 명 정도가 검사를 받았거든요.


지금 그래픽 봐도 검사량이 상당히 늘었다는 게 한눈에 보이네요.

[류재복]
그러니까 의심한 사람들이 받는 검사가 7만 건 정도 되고 나머지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그 검사소에서 확진환자도 545명 정도가 나왔거든요. 그렇기 때문에 검사량의 영향을 받은 게 가장 큰 요인일 것 같습니다.


교수님, 그러면 만약에 연휴 기간에 감염됐다, 이런 경우에는 다음 주나 그다음 주에 확진판정이 나올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? 그러면 확진자가 지금보다는 훨씬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.

[천은미]
말씀하신 대로 지금 나오는 확진자들은 대부분 연휴 직전에 이동량 증가 때 감염된 분들이 N차 감염을 통해서 나온 거고요.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의 추석연휴 때 되신 분은 이게 잠복기가 평균 4일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부터 그러니까 오늘이나 이번 주말부터 나오면서 다음 주에 더 많이 나올 수 있고. 그러면 그것이 1차 감염으로 끝나지 않죠. 그분들이 가족이나 지역사회 감염을 시키기 때문에 아마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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